요약
이번에 '스타워즈 에피소드3 : 시스의 복수' 가 극장에서 개봉도 하기전에 이미 풀버전의 수정판이 어떤 누군가에게 유출되어 Bit torrent 란 프로그램을 통해 삽시간에 1만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전세계로 퍼졌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FBI가 수사를 맡았는데, 유출한 자가 누구인지 밝히지는 않았고 대신 Bit torrent 파일을 공유한 'Elite Torrents' 란 사이트를 폐쇄하고 서버와 허브를 압수했다고 합니다.
뭐! 이 영화가 개봉도 하기 이전에 이미 많은 수의 관객을 빼앗긴 것이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 뿐만 아니라 나름대로 루카스 아츠의 보안에도 문제가 있다는 약점을 노출 시킨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자존심에도 흠집이 갔을 것이란 생각이 드내요.
여하튼 이미 퍼져 버린 것이기 때문에 막는 것은 어느 누구도 불가능하니.. 이제 조만간 아니 벌써 불법DVD 판이 설칠 용산 전자상가가 눈에 선합니다.